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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두달 전 '붕괴위험' 민원…구청, 업체에 달랑 공문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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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전 '붕괴위험' 민원…구청, 업체에 달랑 공문 한장

[뉴스리뷰]

[앵커]

이번 '광주 건물 붕괴사고' 두 달 전, 한 시민이 안전사고를 우려해 민원을 넣었는데, 구청은 공문 발송 말고는 이렇다 할 조치가 취하지 않았습니다.

예고된 인재라는 비판이 높은 가운데, 구청은 여전히 책임을 공사업체로 돌리는 듯한 모습입니다.

정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철거 중인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지며 버스를 덮치면서 9명이 숨지고 8명이 크게 다친 붕괴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