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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관평원 유령청사' 4개 기관 수사…특공 취소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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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세평가분류원은 법적 근거도 없이 세종시에 유령 청사를 만들고, 소속 공무원 60%가 세종시에 '공무원 특별공급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 때문에 4개 정부기관이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공무원들이 받은 '특별공급'을 취소할 수 있는지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소연 기자입니다.

[기자]

국무조정실은 관세평가분류원이 세종시 이전 대상이 아닌데도 청사 신축을 무리하게 추진했다고 결론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