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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남성 1300명 몸캠' 유포 김영준…마스크 쓴 채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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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성인 척 접근해서 1,300명 넘는 남성들의 영상을 불법으로 찍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영준이 검찰에 송치되며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혼자 벌인 일이고, 공범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 중이던 김영준이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 왜 영상을 녹화했냐는 질문에 답변 대신, 자신의 말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