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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5살 뇌출혈' 학대 혐의 체포…"목말 태우다 떨어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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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0일) 인천에서 5살 남자아이가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병원 의사가 뺨에 있는 멍자국을 수상히 여겨 신고했고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부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5살 아이가 쓰러졌다. 숨을 쉬지 않는 것 같다' 신고가 들어온 건 어제 오후 1시반쯤입니다.

구급대가 출동했을 때 아이는 의식이 없는 채로 방 바닥에 누워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