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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조현아 집유 뒤…한진 법무팀, 대법원장 공관서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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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명수 대법원장의 며느리가 사내 변호사로 있는 한진 법무팀이 3년 전, 대법원장 공관에서 만찬을 가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대법원에서 재판을 받은 적이 있어서 부적절한 거 아니냐 하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2017년 12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집행유예를 확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