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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현행 거리두기 3주 더 연장...야외 경기장 등 관중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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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확진자 연일 5~6백 명대…"현행 거리두기 3주 연장"

"1,300만 명 접종 완료 전까지 안정적 유행 관리 필요"

거리두기 개편·휴가철 등 감안 야외 경기장 입장인원 확대

대중음악 공연장, 실내외 상관없이 4천 명까지 입장 가능

[앵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연일 5~6백 명대로 나오며 유행 상황이 진정되지 않자 정부는 지금 시행 중인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다음 달 4일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야구나 축구 등 야외 경기장과 대중음악 공연장의 관객 입장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백신 접종 속도가 빠르지만 하루 확진자 수는 5~6백 명대를 유지하며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