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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당심 누른 '국민'의 힘…與전대룰이었으면 이준석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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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주호영 단일화, '나주 곰탕' 끓였다면 결과 달랐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대표의 당선에는 일반국민 여론, 즉 '민심'의 압도적 지지가 결정적이었다.

11일 전당대회에서 이 대표는 최종 43.8% 득표율로, 나경원(37.1%)·주호영(14.0%) 후보를 제쳤다.

70% 비중을 차지하는 당원 투표에서는 나 후보가 40.9%로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표는 37.4%로 근소하게 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