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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변협, 강용석에 1000만원 징계…"변호사 품위유지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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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뇌출혈' 5살 아이 몸에 멍 자국…동거남·친모 긴급체포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보겠습니다. "긴급 체포"인데요. 긴급 체포 대상은 바로 20대 친모와 동거남입니다.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어제 오후 5살 남자 아이가 머리가 크게 다친 채로 병원에 옮겨졌는데 아이의 모습이 심상치 않았던 겁니다. 양 쪽 볼과 이마에 멍 자국이 있는 등 학대 정황이 발견된 건데요.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아이와 목말을 태우고 놀아주다 떨어졌다" "멍자국은 놀이터에서 놀다가 그랬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뇌출혈 증상을 보였던 아이는 수술은 받았지만 아직 의식을 완전히 되찾지 못한 상태인데요.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에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