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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국회, 코로나 확진속출에 3번째 셧다운…내일까지 방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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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새 확진 5명, 모두 A시의원 접촉…'슈퍼전파자'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강민경 기자 = 국회에서 이틀새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주요 행사가 줄줄이 연기 또는 취소됐다.

현역 국회의원과 당대표 보좌관까지 양성판정을 받은 민주당에서는 지도부 일정이 올스톱됐다.

국회 코로나 태스크포스(TF)는 11일 오전 긴급회의 결과, 오는 12일까지 이틀간 국회 주요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회 셧다운은 작년 2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다.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은 낮 12시부터, 출입 기자들이 상주하는 소통관은 오후 5시부터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