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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국토부, 사고 조사위 첫 구성..."계획서대로 해체했는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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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두 달간 운영

지자체 허가·감리 지정에도…"재발방지책 논의"

"해체 과정에서 구조물 상태 바뀌는데 대비 부족"

[앵커]
정부가 광주 건물 붕괴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을 막기 위한 조사위원회 첫 회의를 여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부는 일단 철거업체가 제출한 해체계획서상에는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고, 실제 해체 과정이 제대로 이뤄졌는지부터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신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토교통부가 광주 건축물 붕괴 사고를 유발한 원인을 포괄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중앙건축물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