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기초단체장이 공원에서 단체 술자리를 가져 방역 수칙 위반 의혹을 받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인천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최근 공원에서 단체 술자리를 가진 허인환 동구청장에게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코로나19로 구민들의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허 구청장은 공공장소에서 술판을 벌이며, 방역수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허 구청장은 지난 7일 저녁 인천의 한 호프집에서 주민단체 관계자 등 3명과 술자리를 가진 뒤 밤 10시 이후 인근 공원으로 이동해 과장급 공무원 6명과 캔맥주를 마신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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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기초단체장이 공원에서 단체 술자리를 가져 방역 수칙 위반 의혹을 받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인천 중·동구평화복지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최근 공원에서 단체 술자리를 가진 허인환 동구청장에게 공식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코로나19로 구민들의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허 구청장은 공공장소에서 술판을 벌이며, 방역수칙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