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 사고 정부 조사위 구성…오늘 첫 회의

광주 붕괴 사고 정부 조사위 구성…오늘 첫 회의

국토교통부는 광주시 건축물 철거 현장 붕괴 사고 원인 규명과 유사사고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해 중앙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늘(11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에서 착수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군산대 이영욱 교수를 위원장으로 산학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오늘부터 8월8일까지 두 달간 운영됩니다.

위원회는 근본적인 사고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기반으로 조속히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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