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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3주 더…방역수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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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까지 전국 5인모임 금지·수도권 식당 등 밤 10시까지

실외 스포츠 경기장 수용인원 확대…K팝공연은 최대 4천명까지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 더 연장했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는 13일 종료 예정이던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체계가 다음 달 4일까지 유지된다.

또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계속 시행된다. 동거 가족과 직계 가족, 상견례, 영유아 포함 모임 등은 지금처럼 8인까지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