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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철거건물 붕괴사고 현장서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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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1일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 철거건물 붕괴 사고의 현장을 찾아 피해자를 기렸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한 뒤 건물 파편이 쌓인 현장을 둘러봤다.

권순호 대표이사 등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3명이 정 회장과 동행했다.

현대산업개발은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개발사업의 시공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