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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조국, 반년 만에 재판 출석…"겸허히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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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비리와 함께,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재판이 오늘 6개월만에 재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는 조 전 장관과 정경심 교수, 백원우·박형철 전 청와대 비서관,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등의 공판을 열었습니다.

조 전 장관은 재판에 출석하며, "더욱 겸허한 자세로 공판에 임하겠다, 성실하게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