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윤석열 수사' 공수처 정중동…수사방향·속도 주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발인 조사 시점 관심…검사들 줄줄이 소환할 수도



(과천=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 방향과 속도에 관심이 쏠린다.

윤 전 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수사 중인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입건 1주일째인 11일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고발인 조사 등 외부에서 수사가 본격화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는 시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정중동' 형국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