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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박범계 법무장관 "철거건물 붕괴사고 사망자 부검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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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필요하느냐'…유가족 일부 반대하다가 절차 공감해 동의로 선회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1일 광주 철거건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사망자 부검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 사고 현장에서 재난사고수습 현황을 청취한 뒤 "공공형사 정책의 중심이 이제는 사람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안전에 중심을 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