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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준석발 세대교체 쓰나미에 휩쓸려간 중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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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신예' 이준석 후보에게 당대표 자리를 내준 중진 후보들은 정치적 체면을 구기게 됐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예견하지 못했던 '이준석 돌풍'에, 산전수전 다 겪은 중진들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특히 4선 경력에 원내대표까지 지낸 나경원 후보는 지난해 총선, 올해 초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이어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낙선해 적잖은 타격을 입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