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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서울 204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9명 감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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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10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4명이었다고 서울시가 11일 밝혔다.

전날(9일) 213명보다는 9명 적고 1주 전(3일) 206명보다는 2명 적은 수치다.

올해 4월부터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주중 평일에는 200명 이상이었다가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을 받는 주말·공휴일·주초에는 200명 미만으로 주춤해 전체로는 일평균 2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는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