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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인천 부평힘찬병원, 수술실 6곳에 CCTV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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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실시간 시청 동시 가능…"병원과 의사에 대한 신뢰 회복하겠다"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과 광주에서 대리 수술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인천 한 관절 전문병원이 수술실 내 폐쇄회로(CC)TV를 선제적으로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부평힘찬병원은 원내 수술실 6곳에 CCTV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부평힘찬병원은 최근 불거진 인천 한 척추 전문병원의 대리 수술 의혹으로 떨어진 지역 의료계의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CCTV 설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