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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계획과 다른 철거…뒤편부터 뜯어내다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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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광주에서 붕괴된 5층 건물의 철거 업체는 당초 계획과 달리 건물의 아래층부터 철거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철거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였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7명이 탄 시내 버스를 덮친 5층짜리 철거 건물.

광주 학동 재개발 현장에서 가장 높았던 이 건물은 사고 전날 철거가 시작됐습니다.

맨 윗층부터 하나씩 허물고 내려가는 게 당초 계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