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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정부 "현행 거리두기·5인모임 금지 7월 4일까지 3주간 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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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기·문화공연 방역수칙 준수하에 관람객 단계적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내달 초까지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11일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 중임을 언급하면서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앞으로 3주간 현행대로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조치를 유지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