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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남성 1천300명 몸캠 유포' 김영준 "피해자들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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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했다"…마스크 내려달라는 취재진 요청 거부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남성 1천300여명의 알몸 사진·영상(일명 '몸캠') 등을 8년에 걸쳐 인터넷에 유포·판매한 혐의를 받는 김영준(29)이 11일 검찰에 송치됐다.

아동청소년성보호법(아동성착취물 제작·배포), 성폭력처벌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등 혐의로 구속된 김영준은 이날 오전 8시께 수감 중이던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취재진에게 얼굴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