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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재판 넘겨진 '인분 교회' 목사…설교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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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신앙 훈련'이라며 신도들에게 인분이나 쓰레기를 먹으라고 강요하는 등 믿기 어려운 가혹행위가 벌어진 교회의 담임목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신도들의 폭로가 상당수 사실로 확인됐지만, 이 목사는 여전히 설교를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양소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동대문구 '빛과진리교회'의 이른바 '신앙 훈련' 내용입니다.

'오래참음' 항목에 "쓰레기, 곰팡이 음식, 변 먹기"라고 적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