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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안규백 확진 '정치권 비상'…정세균 일정 취소·의총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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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4월, 이개호 의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정치권에 비상이 걸렸는데, 안 의원과 접촉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오늘(11일) 모든 일정을 취소했고 민주당도 의원 총회를 미루기로 했습니다. 안 의원이 소속된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했던 군 수뇌부들도 줄줄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