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철거 건물 앞 정류장…가림막에 가려진 위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무너진 철거 건물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었습니다.

버스 이용객들은 평소에도 서 있기 두려울 정도였다고 말하지만 건설 업체나 지자체 모두 정류장을 임시로 옮길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옛 도심 지역 한복판의 버스 정류장, 이용객은 많았고, 바로 앞엔 5층 철거 건물이 위태롭게 서 있었습니다.

[장수산나]
"거기가 위험하게 보였다고 그러니까 미리 거기를 대책을 세웠어야 되는데 안 하고 사고 나고서 그런다고 볼 때 항상 거기가 위험하게 보였다고 말들을 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