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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美 5월 소비자물가 5% 급등...13년 만에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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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중앙은행이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인 현상으로 해석했던 미국의 물가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5% 올랐는데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폭입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7%도 넘었습니다.

국제 유가가 150달러를 넘었던 2008년 8월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