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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원희룡 "부동산 투기 의혹, 권익위 조사로 부족...특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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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여야 국회의원 등 고위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특검에서 검증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원 지사는 SNS를 통해 4·7 재보궐 선거 직전 여야 모두 LH 사태 특검을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지켜야 할 때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검의 조사 대상으로 여야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위 공무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포함해야 한다며 제주도지사인 자신부터 즉각 조사에 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원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에 대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나 편법 쪼개기 의혹은 사라지고, 농지법 위반 문제 등만 거론한다며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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