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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독도' 정치 선전 아냐"…일본 주장 베낀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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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 표기를 고집하면서, 대한체육회가 IOC 위원장에게 중재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는데요. 저희 취재 결과 IOC가 답변을 보내왔는데, 일본 주장을 그대로 전달하는 무책임한 내용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곽상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지도와 관련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개입과 중재를 요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낸 건 지난 1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