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영상] "피가 머리로 치솟아"…'딸 키우는 엄마'의 사이다 질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선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망 사건과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국회에 출석한 서욱 국방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매우 송구하게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다"며 이틀째 머리를 숙였습니다.

질의에 참석한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은 "저도 여자이고 딸 키우는 입장에서 (사건 과정을 듣고) 피가 머리로 치솟는 것 같았다"며 "이 사건은 군에 의한 살인"이라고 못 박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