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으면 성능 감소"…일본이 만든 꿈(?)의 마스크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멜론 빵 마스크'입니다.

실제 먹을 수 있는 멜론 빵에 줄을 달아 만든 마스크가 일본에서 출시됐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도 달콤한 빵 냄새를 계속 맡고 싶다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개발됐다고 하는데요.

업체는 제품 출시를 위해 비말 차단 성능 테스트까지 진행했습니다.

멜론 빵에 있는 고밀도의 빵 섬유 덕분에 시판 마스크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비말 차단 기능을 갖췄다는 겁니다.

시판에 앞서 업체는 지난달 도쿄 시부야와 아키하바라에서 무료 배포 이벤트를 실시했는데, 준비된 200개의 '마스크 빵'이 10분 만에 동이 나는 등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업체는 이 제품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마스크라면서도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어버리면 성능이 감소할 수 있다면서 마스크 바깥 부분은 먹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빵 냄새 맡으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면 이거 고문 아닌가요?ㅋㅋ" "비둘기가 얼굴 앞에 집합하면 어쩌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mask 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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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멜론 빵 마스크'입니다.

실제 먹을 수 있는 멜론 빵에 줄을 달아 만든 마스크가 일본에서 출시됐습니다.

코로나19 시대에도 달콤한 빵 냄새를 계속 맡고 싶다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개발됐다고 하는데요.

업체는 제품 출시를 위해 비말 차단 성능 테스트까지 진행했습니다.


멜론 빵에 있는 고밀도의 빵 섬유 덕분에 시판 마스크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비말 차단 기능을 갖췄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