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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대통령 주치의 출신 국군수도병원 의사가 성폭행 시도…1심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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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신이 치료했던 환자 상대로 범행 시도



(서울=엽합뉴스) 정빛나 기자 = 대통령 주치의 경력이 있는 국군수도병원 소속 70대 의사가 자신이 과거 치료했던 환자를 성폭행하려다 구속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지난 8일 '군인 등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국군수도병원 군무원 신분인 노모(73) 씨에 대해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

노씨는 지난해 당시 여군 장교였던 A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