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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욱 "매우 송구…많은 국민 군사법제도 시급히 개선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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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출석, 어제 국방위 대국민 사과 이어 또 고개 숙여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은 10일 공군 이 모 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과 관련, 전날에 이어 유족과 국민에게 거듭 사과했다.

서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 인사말을 통해 "유족 여러분께 돌이킬 수 없는 상처와 아픔을 남겨 드리고,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매우 송구하게 생각하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