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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허술한 가림막이 안전장치 전부…"평소에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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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광주에서 철거중이던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9명이 숨졌고, 8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 앵커 ▶

철거 과정에서 안전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걸로 보입니다.

우종훈 기잡니다.

◀ 리포트 ▶

5층짜리 건물을 철거하면서 안전장치라고는 허름한 가림막이 전부였습니다.

듬성듬성한 철 구조물에 천막을 덧씌운 가림막은 콘크리트 건물이 무너졌을 땐 아무 쓸모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