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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라면업계 1분기 실적 급감...농심·삼양식품 영업이익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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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특수가 가라앉으면서 라면업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습니다.

농심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천344억 원, 영업이익은 283억 원으로 55.5% 감소했습니다.

삼양식품의 1분기 영업이익은 143억 원으로 46.2%, 오뚜기는 이 기간 영업이익이 502억 원으로 12.2% 각각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라면 시장이 이례적 특수를 누린 영향으로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여기에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밀 등 곡물 가격이 오르고 물류비용이 상승한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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