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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노동자 사망' 현대제철, 현장 개선했다지만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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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현대제철 당진공장 내부 현장이 언론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사고 뒤 시설 개선이 이뤄지고 보안 대책도 마련됐지만, 열악한 작업 환경은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이상곤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두 아이의 아빠였던 40대 노동자가 어버이날 숨진 현대제철 당진공장 내 시설 설비입니다.

사고 발생 열흘 뒤 찾은 현장에는 끼임 사고를 막아줄 철제 울타리가 이중으로 설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