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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윤석열 "5·18 메시지, 다음 세대도 기억해주면 좋겠다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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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없다" 與 공격에 尹 죽마고우 "오히려 5·18 의의 훼손"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부상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자신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메시지에 대해 "5·18이 우리 국민에 널리 공유된 역사 기억으로서 교육적인 의미를 띠고, 다음 세대도 계속 기억해주면 좋겠다는 취지였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7일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통화에서 메시지를 밝힌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고 이 교수가 18일 전했다. 이 교수는 윤 전 총장의 '죽마고우'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