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유령 청사' 짓고 공무원 '특별공급'…혜택 취소 검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관세청 아래 한 기관이 세종시 이전 대상도 아닌데 세종시에 신 청사를 짓고 직원들한테는 아파트 특별 공급까지 했습니다.

텅텅 비어 있는 청사를 짓느라 170억 원이 들어갔는데요.

정부는 아파트 특별 공급이라도 취소할 수 있는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세종시 도심 한복판에 텅 빈 건물.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이 입주하기로 했던 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