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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금융권 1분기 실적 호조...이익공유제 압력에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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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여전히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은행과 증권 등 금융사들은 올 1분기 실적이 이와는 정반대입니다.

정치권에서 금융사들의 이익 일부를 코로나 피해 계층에 지원하는 이른바 '이익공유제'를 실시하자고 제안해 금융사들이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 1분기 19개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5조5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1.9%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