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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국방부, 페이스북 개설·고발앱 추진…잇단 폭로에 대응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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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격리장병에 대한 부실급식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방부가 잇단 제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18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는 전날 '국방부가 알려드립니다'라는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했다.

국방부는 정책홍보를 위한 페이스북 계정을 이미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개설된 계정은 각 부대에서 제기되는 제보와 관련해 국방부 차원에서 사실관계를 신속히 파악하고 그 결과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