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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전두환 기념 비석 철거해야"...곳곳에서 규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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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18 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전두환 규탄' 시위도 이어졌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전두환을 기리는 부끄러운 시설물들을 하루빨리 철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전 씨 자택 앞에서는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6·25 전쟁 참전용사를 기리는 현충 시설 기념비에 어떤 이유로도 전쟁은 막아야 한다는 문구와 함께 전두환 이름 석 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