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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PD수첩 예고] '#세이브미얀마', 쿠데타에 무너진 미얀마의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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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 780명 사망, 4000명 체포 … 미얀마 군부쿠데타 100일
- "평화나 사회 보장에 해로울 수 있는 테러는 용납 불가" 미얀마 시위, 테러로 왜곡되다
-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 … 하지만 저항을 멈출 수 없다

“예전처럼 밖에 너무 돌아다니면 안 돼. 밖에선 총을 쏘고 있다고. 알지?” 미얀마 유학생 샤샤(21)는 매일이 조마조마하다. 지난 2월,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났고 미얀마 시민들은 쿠데타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군부의 강경진압에 민간인 사망자가 속출하는 상황. 아직 10대인 그의 동생들도 쉴 새 없이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하루에도 여러 번 연락하지만 인터넷 연결이 좋지 않은 탓에, 가족들의 안부를 묻는 것조차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