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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앵커리포트] 신군부에 짓밟힌 41년 전 '광주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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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광주의 봄은 잔인했습니다.

12·12 군사 반란으로 권력을 장악한 신군부의 야욕에 짓밟혔습니다.

'비상계엄 철폐'와 '유신 세력 척결'.

민주주의를 향한 간절한 외침에 총부리가 겨눠졌습니다.

무자비한 탄압은 어른, 아이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평범한 시민들은 하나둘 스러져갔습니다.

광주의 절박한 현실은 폭동으로 왜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