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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세상만사] 코로나19와 눈물겨운 싸움 중인 인도 시골마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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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주 뮬라 고팔가르 (2021. 5. 16)

- 코로나가 덮친 인도 북부의 시골 마을

- 나무 아래 누워 치료(?)받는 환자들

- 나뭇가지에 매단 수액이 치료의 전부

- 땅에 버려진 약병과 주사기들

[요제쉬 탈란 / 전 마을 대표 (48세) : 병원에 가더라도 병상도 없고, 치료도 받을 수 없고, 의사나 의료인도 없다고 합니다. 개인 병원이나 요양원, 병원에 가면 처방전만 받습니다. 결국 환자들은 하는 수 없이 약국에서 약을 사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러니 돌팔이라고 부르든 뭐든 간에 주사를 놓는 사람이 의료인입니다. 이들이 환자들에게 정맥 주사를 놓아줍니다. 마을 사람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