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한낮 25도 안팎 초여름 더위…영남 오후까지 비

[날씨톡톡] 한낮 25도 안팎 초여름 더위…영남 오후까지 비

날씨톡톡입니다.

그칠 생각이 없는 듯 토요일부터 비가 계속 내렸는데요.

드디어 비구름이 물러갔습니다.

하늘도 차츰 맑아진다는 예보입니다.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죠.

기쁜 마음을 더해줄 신나는 노래까지 들어보시죠.

라붐의 '상상더하기' 입니다.

요 며칠 우산을 계속 들고 다녔더니 SNS에 이런 반응이 많더라고요.

'얼마만의 우산 없는 출근이냐, 손도 가볍고 발걸음도 가볍다'라고 하시고요.

다음 분은 너무 허전해서, '뭔가 큰 걸 두고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시네요.

비구름이 물러가고 지금 중부지방부터 하늘이 맑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온도 쑥쑥 오르면서 더워지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 25도, 춘천 27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이상 크게 오르겠습니다.

부처님오신날인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서요.

대부분 지역이 30도 가까이 올라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하늘은 전국이 맑을 텐데요.

맑은 날도 잠깐입니다.

마지막 분도 '아 잠깐만, 또 비 온다고?'라고 하시네요.

네, 목요일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때 남해안을 중심으로 벼락이 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요란하게 오겠습니다.

안전사고 유의해주시고요.

피해 없도록 시설물 점검도 미리 해주시면 더 좋겠죠?

화요일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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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한낮 25도 안팎 초여름 더위…영남 오후까지 비

날씨톡톡입니다.

그칠 생각이 없는 듯 토요일부터 비가 계속 내렸는데요.

드디어 비구름이 물러갔습니다.

하늘도 차츰 맑아진다는 예보입니다.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죠.

기쁜 마음을 더해줄 신나는 노래까지 들어보시죠.

라붐의 '상상더하기' 입니다.

요 며칠 우산을 계속 들고 다녔더니 SNS에 이런 반응이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