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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역사 앞에 진실 밝혀야" 5·18 민주화운동 제41주년 기념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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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과·용서·위로 통해 국민통합" 메시지…코로나19 고려 99명 참석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천정인 기자 =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5·18 정신을 기리는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거행됐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렸다.

기념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부겸 국무총리와 여야 지도부, 5·18 유공자 및 유족, 각계 대표 등 99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