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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주낙야정? 주명야정?…與 빅3 경쟁에 줄서기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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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기반' 이낙연-정세균계 신경전…"옆에 한번 섰다고 자기 편인가"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빅3' 대권주자들의 본격적인 세몰이 경쟁이 가열되면서 의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경쟁자 캠프 행사에 참여한 일로 오해를 사거나, 보험성 양다리를 걸치게 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18일 민주당에 따르면 여당 의원들 다수가 이재명 경기지사 계열의 '성장과 공정 포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측의 '연대와 공생',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광화문포럼' 등에 자의반 타의반 중복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