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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인천 노래주점 손님 살인범 허민우, '꼴망파'서 조폭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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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활동으로 집행유예·보호관찰 기간 중 살인 범행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술값 시비 끝에 손님을 살해한 뒤 훼손한 시신을 산에 유기한 노래주점 업주 허민우(34)씨는 폭력 조직인 '꼴망파'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허씨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로 기소돼 돼 지난해 1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법원은 허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