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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공수처, '특채 의혹'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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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부당 특혜 채용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가 오늘 서울시 교육청을 압수 수색 했습니다.

조 교육감의 특혜 채용 의혹은 공수처가 처음 사건 번호를 부여한 이른바 '1호 사건'으로, 공수처가 강제수사에 나선 것도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조 교육감은 지난 2018년 7월에서 8월 사이 해직교사 5명을 특정해 특별채용을 추진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감사원에 의해 경찰에 고발됐다 공수처로 넘겨졌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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