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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15초뉴스] '살해 협박' 신고한 무속인에게 경찰이 보인 황당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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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본다'
'교회와 점집의 대결이다'

모르는 번호로
문자 폭탄을 받은

30대 무속인 박 씨

허무맹랑한 내용에
그만하라고 답하자

'신고하면 죽인다'
'사람 죽여 봤느냐'

하루 동안 400통 넘게 쏟아진
협박 문자

경찰에 신고하자
돌아온 반응은…

"신령님께 잘못한 게 있어서
그런 것 같다"

경찰이 피해자를 조롱하는 건가요?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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